블랙핑크 인 더 에리어. 블랙핑크가 또 한 번 일을 냈다. 블랙핑크에서 노래와 미모를 맡고 있는 지수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반나절이 채 되지 않아 구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100만 구독자 달성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아래 내용에서 살펴보기로 하겠다. 뿐만 아니라 로제가 1베 논란에 휘말렸다는 소식 또한 전해졌는데, 이 또한 살펴보도록 하자.
블랙핑크 지수 100만 구독자 돌파
블랙핑크 지수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채널명은 '행복지수 103%'. 2023년 1월 3일 오전 10시 57분을 기준으로 101만 명을 돌파했다고 하니 계정 개설시간은 1월 3일 00:00시로 추측된다. 지수는 블랙핑크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멤버로서 먼저 채널을 개설한 리사는 1060만 명 구독자 / 제니는 889만 명 구독자 / 로제는 525만 명 구독자가 채널을 구독하고 있다. 약 10시간 만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진 지수는 제니의 11시간 100만 명 돌파를 넘어가는 기록인 듯하나 확실한 기록은 좀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하다. 요즘 핫한 100만 유투버 숏박스의 경우 100만을 돌파하기까지 1년 6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는 사실을 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기록임에 틀림이 없다.
더 놀라운 사실은 지수는 유튜브의 모든 수익금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겠다고 밝힌 점인데, 100만 구독 유투버의 경우 광고수익, 유튜브 수익 등 한 달에 영상 몇 개만 올려도 몇천만 원의 수익이 생긴다는 점을 고려하면 슈퍼스타의 위엄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필자가 글을 쓰고 있는 2023년 1월 3일 오후 7시 20분을 기준으로 첫 영상은 조회수 371만을 기록중이고 구독자는 139만 명이다.
블랙핑크 1베논란
지수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로제가 올린 사진이 문제가 되었다. 1월 3일은 블랙핑크의 멤버인 지수의 생일. 로제가 축하의 글로 남긴 문장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 귀염둥이 맏언니 지순니 생일 노무노무 축하해용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 보내길 바래용 알라뷰~~~" 일반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는 이 문장에서 문제제기가 된 내용은 "노무노무" 이 부분이다. "노무노무"는 "너무너무"를 변경하여 사용하는 문구로 1베라는 사이트에서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사용되는 문구이기 때문이다. 논란의 사진은 아래에 첨부한다.
그동안 위 문구를 사용한 연예인들 (크레용팝, 워킹맨 등)이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는 등 대중들에게 크게 이슈가 되는 문구였기에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로제는 위 문구를 바로 "너무너무"로 수정하며 이슈를 진화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유년기를 생활했던 로제이기에 위 상황을 잘 모르고 사용했을 거라는 팬들의 추측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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